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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2)
스마트 러닝 교육체계 기반 구축
  
본교는 종합교육관 신축과 더불어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방법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학계에서 논의된 스마트 러닝의 효과와 발전 방향을 기초로 육사에 적합한 학습환경 기반을 갖추고, 교육방법에서도 이전보다 진일보한 교수-학습자 관계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학습 패러다임 전환


육사는 개교 이래 최고의 대학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참여형 탐구식 수업’을 통해 교실에서 생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능동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과목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개발하여 적용해 오고 있다. 이러한 ‘참여형 탐구식 수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러닝의 적용을 위해 새로운 종합교육관에는 기존과는 차별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마트 러닝은 교육자 중심의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학습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학습자-학습자, 학습자-교수, 학습자-교육 콘텐츠 간의 소통, 협력, 참여, 개방, 공유 기능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활용하여 수평적, 쌍방향적, 참여적, 지능적, 상호작용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제고하려는 접근 방법이다. 따라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습자, 교육자, 교육 내용 간의 상호작용이 강조된다.

현재 육사의 교육 체계는 이러한 스마트 러닝에 아주 근접해 있다. 15명 내외의 생도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소수교반 제도는 교수와 생도 사이에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주면서 대면 교육이 가능하고, 교수-생도 간의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전통이자 제도이다. 여기에 수준차 교육 및 개인학습지도, 야간학습지도 등을 통해 생도 개개인의 학습 의욕을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교육과 생도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 ‘참여형 탐구식 수업’은 생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여건을 보장해 주고 있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이와 같은 육사 고유의 교육제도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최신의 교육 기법인 스마트 러닝을 구현하기 위해서 먼저 학과별로 과목의 특성에 맞는 수업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생도들이 학습에 필요한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교수-생도 및 생도-생도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포탈(portal) 시스템의 최신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포탈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동시에 교육 자료의 저장 및 공유를 위한 교내용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교실에도 전자칠판, 전자교탁, 무선랜 공유기 등을 설치하고, 교수들은 슬레이트 PC와 단말기(i-Pad나 갤럭시탭 노트 등)를 통해서, 생도들은 개인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교수-생도 및 생도-생도 간의 개방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육사는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예장교 양성 및 민주시민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해 왔다. 종합교육관 신축에 즈음해최첨단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스마트 러닝’ 체계의 적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사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 최고의 사관학교로 발돋움할 것이다.
2012-09-28 14:22:16